웃픈 이야기

어떤 병~~

해피하프타임 2017. 12. 20. 16:09

어떤 여자가 병원에 갔다....
   진찰실에 들어간 여자가 의사에게....
   (아주 고민스러운 듯...)
   "의사선생님, 저에게는 참 이상한 병이 있어요....
   여자로서 이런말하기는 좀 모하지만...사실은...
   저는 방귀가 너무 자주 나와요...
   근데 너무 너무 이상한건, 제 방귀는 아무소리도 나지않고 또
   전혀 냄새도 나지않는 특징이 있어요..."
   선생님은 전혀 모르고 계시겠지만 사실은 이 진찰실에 들어온 
   이후로도 벌써 이 삼십번은 뀌었을꺼예요..."
   (묵묵히 듣고만 있던 심각한 표정의 의사...)
   "다 이해합니다...
   일단은 제가 약을 지어드릴테니 이 약을 먹고 일주일후에 다시
   오십시요..."
 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그 여자가 다시 병원을 찾았다.
   (버럭 소리지르며...)
   여자 : "아니 선생님은 도대체 무슨 약을 어떻게 지어 주셨길래,
          병이 낫기는 커녕 이젠 제 방귀가 심한 냄새까지 난다구요!!"
   (잠자코 듣던 의사..)
   "자 이제 코는 제대로 고쳤으니 이번엔 귀를 고쳐봅시다......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