웃픈 이야기
친구의 황당한 별명
해피하프타임
2017. 12. 20. 16:04
제 친구 중에 의X 라는 넘이 있습니다.
지금은 군에서 열심히 군복무를 하고 있죠.
그런데 이넘이 쬐끔 늙어 보입니다.
그래서 학창시절에 놀림도 많이 받았죠.
늙은이, 할아버지, 애늙은이 등등..
그런데 전 이 친구랑 유치원 다닐때부터 알고 지냈었습니다.
유치원때 이 친구의 별명에 대해서 웃기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.
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엄청 웃기네요. ^^
유치원때 이 친구의 별명이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?
그 별명은 바로..
초등학생.
참고로 그 친구는 초등학교때 별명은 중학생, 중학교때 별명은 고등학생이었답니다.